운을 읽는 변호사 운을 좋게하는 구체적인 방법 니시나카 쓰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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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운을 읽는 변호사 운을 좋게하는 구체적인 방법 니시나카 쓰토무

by 독서왕발선생 2021. 6. 13.

살면서 중요한 3가지가 있다. 배움, 운, 타이밍.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고 운은 그사람을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며 그것이 다 이루어져 완벽함을 만드는 것은 타이밍이다. 그래서 책 리뷰를 통해서 눈으로 읽어가는 것보다 더 진심으로 읽게 되었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도 함께 발전하고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운을 읽는 변호사 " 변호사는 운을 어떻게 알아봤을까 싶어서 펼쳐든 책이다. 만명의 삶을 그냥 본게 아니라 듣고 읽고 생각했을테니 어떻게 봤을까 궁금했다. 저자 니시나카 쓰토무 씨는 50년 가까이 변호사로 일했고 직업 특성상 타인의 중대사에 많이 관여를 하다보니 인생 공부만큼은 남부럽지 않다고 자부했다. 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둘다 변호사를 찾아오는데 운이 좋은 사람은 사업에 관해 법률 상담을 받으러 오는데 올때마다 사업이 성장해 있다고 하며 나쁜 사람은 몇 번이나 똑같은 곤경에 빠져 문제 해결을 위해서 방문한다고 한다.

총 6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 1장은 아무리 출중해도 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 2장 운이 들어오게 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 3장 저절로 운이 좋아지게 만들수 있다
  • 4장 일상의 일들이 운의 바탕이 된다
  • 5장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운을 좌우한다
  • 6장 운이 좋아지는 삶은 더 큰 운을 만든다

큰 제목 아래 작은 제목들이 있는데 그 제목이 더 이해가 쉽고 마음에 와닿는다. 정말 한번 이 책은 읽어보면 덩달아 내 운도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느낌의 법칙). 왜냐하면 예전 박진여 선생님께 다녀왔을때도 일상의 사소한 일들이 모여서 큰 위험도 막아준다는 의미의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인생에 사소한 일이란 없지만 경중을 따진다면 쓰레기 줍기나 줄서기 혹은 자리 양보하기 와 같은 일로도 운을 좋게 할수 있다는 말이다.

책을 읽다보니 큰 탈 없이 지나가는 것도 운 덕분임을 알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지금 건강한 것은 운 덕분이다 평소에 눈치채기 어렵지만 운의 신비함 중에 하나라고 한다. 평범한 일상, 지루하게 느끼지 말고 감사하다고 느껴야지.

제갈량이 말하는 하늘의 뜻 "모사재인 성사재천 불가강야"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이루게 하는 것은 하늘이다. 이 뜻은 운은 하늘에 달려 있지만 그 하늘의 뜻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하루 하루 운을 좋게 하는 행동을 쌓아가고 덕을 베풀면 좋은 운을 불러올수 있다고 한다. 역시 즐겁게 이웃도 돕고 나 자신의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하고 잘못은 참회하며 반성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공부를 위해서도 읽을 거리도 많고 마음에 새겨야 할 마음의 자세도 많은 책이다. 특히 나뿐만 아니라 상대도 운이 좋아지는 3단계 방법이 있다. "배려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 모잘라서 배려하는게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격려하는게 아니다. 내가 배려하면 운이 좋아지니까 서로 격려하면 서로 운 좋아져서 더 좋아지니까 하는 방법이다.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이 책대로 실천한 방법 중 효과를 본것을 몇개 나열 해본다. 생활속에 실천하기 쉬운것들로.

  1.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2. 불가능해 보이는 제안에도 "좋네요"라고 대답해보기
  3. 손글씨로 감사편지 써보기
  4.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사업에서도 성공한다
  5. 남을 위한 일일수록 더 기쁜 마음으로 하라

해보니까 늘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든다. 상대방의 이야기도 그냥 듣는게 아니라 마치 드라마 보듯 리액션도 해가며 잘 듣는다. 그리고 내 고정관념으로 좋다 싫다 판단하지 말고 그저 받아들이고 말하는 그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좋아요"라고 이야기 해주니 나도 기분좋고 그도 하루 기분 좋게 보내는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집을 처음 방문했던 손님에게 손편지를 써서 이곳 저곳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니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다는 칭찬을 들었다. 무엇보다 어떤 일을 해도 정성껏하니 누구보다 내 마음이 좋고 내 자신이 기특했다. 삶을 살아가는게 누구에게 인정받기 보다 내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거라면 더 뿌듯한게 체험해보니 그랬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이나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 취준생, 경단녀 아기엄마들이 읽고 실천해보면 좋은 이야기들이여서 "운을 읽는 변호사"를 추천해본다. 왜냐하면 나열한 모든 직업에 내가 있었으니까 말이다.
혹 누구라도 나와 대화를 원한다면 메세지를 남기길 바란다. 당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용의가 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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