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2 오늘도 뇌는 거짓말을 한다 줏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런말 들으면 이랬다가 저런말 들으면 저랬다가, "도데체 너는 니 생각이라는게 있니?" 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히안한건 이야기 하나는 잘 들었다. 끝까지. 요즘은 자기 말을 하기 바쁘지 누군가의 말을 끝까지 듣거나 비판없이 그냥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고 혹여나 그런 사람이 있으면 "듣기는 뭘 들어, 한쪽 귀로 듣고 흘리겠지." 라며 무시해버린다. 나는 줏대 없지만 남의 이야기는 잘 듣는다. 그것도 귀기울여서. 왜냐? 궁금하니까. "늘 왜 이순간에 내가 저사람을 만나 저이야기를 듣게 되었을까? 또 저사람은 왜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알수 없는 인과성을 나에게 필요한 일 일것이다' 라는 믿음을 내 스스로에게 주었기 때.. 2022. 9. 5. 무기력은 내탓 이 아니라 뇌탓! 내 잘못이 아니다. 지금 내 처지가 이런게 다 내 탓, 내 생각 탓,다 내 행동 탓...모든게 내 잘못인줄 만 알았는데.. 가토 도시노리 쌤은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라고 해주셨다. 병원 검사 해보면 우울증도 아닌데 막연히 기운 없거나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무엇하나 활발하게 못한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는 반면,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매력적으로 보인다. 자자, 활동적인 사람은 뇌가 고루 발달되어있고 무기력한 사람은 발달하지 못한 뇌 영역이 넓게 퍼져있다고 한다. 그 말은 내 머릿속도 미지의 세계라 발견하지 못한 내 숨은 잠재력이 있다는 말인데..ㅋㅋ 뭐지 뭐지????^^ 나이가 들면 신체는 늙지만 뇌는 늙지 않는다고 한다. .. 2022.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