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1 무좀에 관해서 (생활의 지혜) 주변에 무좀에 걸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써본다. 나는 같이 사는 식구가 무좀에 걸려서 빨래도 따로 돌리고 수건도 따로 쓴다. 자기가 걸리고 싶어서 걸린게 아니기 때문에 원망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무좀은 세균이나 곰팡이가 발에 들어와서 생기는 병이다. 세균은 축축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 손바닥이나 발바닥, 발가락 사이에 많이 생긴다. 무좀에 걸리면 물집이 잡히거나 부스럼이 돋고 살갗이 짓무르거나 벗겨지기도 하는데 가려워 미친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 목욕탕의 발수건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다. 무좀 환자의 살갗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살비듬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 특히 당뇨나 만성 질환이 .. 2021.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