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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28

느낌의 법칙 내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앞서서 리뷰했던 책들은 모두다 바라는 것이 이루어 지지 않았던 이유가 방법을 몰랐다기 보다 "본연의 태도"가 문제여서라고 했다. 자 , 이제 내 본연의 태도를 잘 정비하고 그다음엔 뭘 해야 할까? 우리가 바라는 것은 건강이 좋아지고, 통장에 돈이 가득 차고, 원하는 대로 관계가 이루어지고, 계약이 성사되고, 승진이 된다. 그렇게 되면 매일 즐거움의 연속이다. 이것은 수 많은 내 생각과 바람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보게 된 "여기가 끝이 아니다" 자, 보통 일어난 일을 두고 내 느낌보다는 "자신"을 탓하고 불운에 내 느낌보다 "환경"을 탓하고 혼란에 대해서도 느낌보다 고속도로의 술취한 남자와 지독한 상사와 경제 상황을 탓한다. 우리는 삶이 다른 사람들과 운명과 운과 기회에 좌우 된다고 배워왔고 믿어왔다. .. 2021. 6. 12.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Before you know it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존바크 지음. 고등학교 졸업 전에는 살을 빼서 20대엔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청춘을 시작할 줄 알았다. 하지만 이놈의 다이어트는 20대를 훨씬 지나고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살을 뺀다고 하면 좋아하던 음식을 다 끊고 "저염식, 고강도 운동 혹은 인터벌 운동"을 한다. 그만큼 나의 무의식은 소금과 설탕은 몸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이렇게 살이 찐건 운동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무의식을 기반으로 내 삶은 재정립되어 전시상황으로 흘러간다. 언제까지고 이런 생활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발견한 책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Before you know it) ! 저자는 사회 및 인지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인 무의식 연구자로 알려진 존 바그 이다. 우리의 일상에 무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며 우리가 그것을 어.. 2021. 6. 11.
적당히 사는 법 고코로야 진노스케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다 열심히 보다 바르게, 열심히 보다 적당하게 살아야 인생에서 성공한다는 말. "적당히"라는 말은 단정하지 않은, 칠칠치 못한, 대충대충, 부실한, 무책임한, 쓸모없는 이라는 말로 바꿀 수 있다. 앞서서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라는 책과 같은 연장선 상에서 저자는 무엇이든 자세를 바꾸면 삶이 바뀜을 강조한다. 저자가 회사원 생활을 하며 여러가지 "의무" 나 "규칙"에 얽매여 끊임없이 노력하다 드디어 지치다가 그 인생을 바꾸고자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심리상담사가 되었다. 그러면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깨달은 점이 "노력을 멈추고 적당히, 게으름을 피워야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그랬다. 나 아니면 안되고 무조건 남보다 덜 자고 더 노력해야지 부자가 되고 성.. 2021. 6. 10.
당신과 나사이 김혜남 먼저 김혜남 선생님에 대해서 좀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다. 2000년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 정신분석 전문의로 계시다가 2001년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2014년 병세가 악화되어 진료는 안하고 계신다. 여러 도서를 내시고 (어른이 되면 괜찮을줄 알았다, 당신과 나사이,오늘은 산다는 것,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생각의 모험,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등등 ) 그중에 "당신과 나사이"를 골라보았다. 서문에서 저자는 "내가 했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시작한다. 왜 우리는 낯선이에게 친절하면서 정작 가까운 사람들과는 잘 못지내는지, 왜 우리는 외롭다고 이야길 하며 무엇이 당신과 나사이를 이렇게 아프게 하..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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