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1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 권영애 예전에 노인복지관에 강사로 일한 적이 있는데 수업 쉬는 시간에 어르신과 나눈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 "젊을 때는 남의 관심이 싫고 내가 잘나고 이쁜 일부러 가서 말 붙이기도 싫고 그런데, 나이 드니까 관심 가져주면 좋고 사랑해주면 더 좋아" "아무도 안쳐다본다고 화장 대충 하라 그럴 때 진짜 서운하다"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든 예쁘게 바라봐주면 예쁘게 자란다. 그리고 그런 관심을 받아본 사람은 어딜 가도 티가 난다고 생각한다. 권영애 선생님의 은 이 책의 수많은 이야기 중에 첫 페이지에 나온다. " 선생님! 제발 저한데 관심 좀 꺼주세요"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선생님의 일방적인 관심이 아이의 마음을 열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선생님이 아이에게 역할을 부여해 관심을 가져주.. 2022. 1. 21. 이전 1 다음